벤처기업협회-한국모바일산업협회 통합

통합단체명은 벤처기업협회, 회장직은 벤처기업협회장이

입력 : 2010-09-14 오전 8:30:02
벤처기업협회(KOVA, 회장 황철주)와 한국모바일산업협회(KMIA, 회장 이성민)는 기관통합에 합의하고, 지난 11일 단체통합을 위한 통합합의서에 서명했다고 13일 밝혔다.
 
통합단체명은 (사)벤처기업협회으로 KOVA 회장이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협회는 양 단체의 과도기간이 내년 2월 정기총회까지이며, 통합이후부터 협회 산하에 모바일산업발전협의회(가칭)를 구성해 KMIA 회장이 협의회장직을 맡는다고 밝혔다.
 
현재 양 단체에서 추진 중인 정부위탁사업 및 자체사업 등은 발전적으로 승계 추진하고, 이번 통합합의서 서명 이후, 주무부처와 논의를 거쳐 본격적인 실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벤처기업협회는 1995년 벤처기업의 권익신장을 위해 설립됐으며, 한국모바일산업협회는 모바일기업 간 협력을 통한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2004년 설립됐다.
 
뉴스토마토 문경미 기자 iris060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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