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 투시도. (사진=DL건설 컨소시엄)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DL건설(001880)은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는 시흥도시공사가 시행하는 첫 번째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5층(4개동)에 총 4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238가구 △84㎡B 96가구 △84㎡C 97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4Bay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다. 건폐율은 약 14%며 세대당 1.5대 이상의 주차공간이 있다. 청약은 내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5월12일 발표된다.
당첨자 서류접수는 5월13일 6일 간이며, 계약은 6월20일부터 24일까지 5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는 시흥 장현지구 마지막 공동주택 분양현장으로서 월판선과 신안산선 등 교통호재로 미래가치까지 높은 단지"라며 "공공택지에서 건설됨에 따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 시흥과 인근 지역 무주택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