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하누, 업계 최초 냉장택배시스템 도입

입력 : 2010-09-14 오후 1:54:57
한우전문기업 다하누(www.dahanoomall.com)가 이번 추석선물세트부터 고기업계 최초로 냉장택배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다하누의 냉장택배시스템은 산소와 질소를 8:2 배합으로 부위별로 진공 충전해 고기 본래의 선홍색으로 최선의 상태로 유지시키며 이와는 별도로 냉매를 2~6개를 박스내에 집어넣어 100%에 가까운 냉장상태를 유지시킨다.
 
또 냉장쿨러가 장착된 한우고기전용 냉장 택배차를 이용해 각 가정까지 완벽한 상태로 배송한다.
 
이러한 한우냉장택배는 일반 택배보다 2배 이상 배송비가 높지만 다하누는 별도 가격인상 없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입장이다.
 
다하누의 냉장택배시스템은 서울 및 수도권지역에서 우선 실시되며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다하누몰은 추석을 맞임해 선물세트 전품목을 20~25% 할인 판매 중이며 다량주문고객에게는 특별할인율을 적용한다.
 
영월 다하누촌에서는 25만원 이상 구입고객에게는 7만원 상당의 명품한과세트를 증정한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 영월과 김포다하누촌은 정상영업을 실시한다.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jjwinw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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