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보너스 카드 고객에게 소모성 부품 교환 등 출장 차량 서비스를 할인 제공한다.
현대오일뱅크는 AJ메인터넌스파트너스와 손잡고 보너스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출장 차량 점검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AJ메인터넌스파트너스는 기업 고객 대상 차량 위탁관리 시장에서 20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업계 1위 회사다.
이번 출장 차량 점검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AJ메인터넌스파트너스의 전문 인력이 방문해 차량을 점검하고, 엔진오일 등 소모성 부품을 교환해 주는 서비스다. 보너스 카드 고객은 전용 애플리케이션 'BLUE'에서 제휴 할인이 적용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양사는 차량 관리 분야의 상호 지원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양사는 전략적 업무제휴 관계를 강화해 차량 관리 분야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다.
현대오일뱅크는 AJ메인터넌스파트너스와 손잡고 보너스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출장 차량 점검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서비스 관련 최근 양사 협약식 모습. (사진=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는 'BLUE' 앱을 통해 보너스 카드 고객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카앤피플과 제휴해 출장 세차 서비스를 론칭했고, 전국 직영 주유소에서 안전하게 중고물품을 거래할 수 있는 '블루마켓'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보너스 카드 고객은 이 외에도 모바일 예약 주유, 맛집 추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앱을 통해 간편히 이용할 수 있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