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 간의 불화로 불확실성에 쌓여있는 신한지주가 전일 신상훈 사장에 대한 직무집행 정지 결정을 내린 가운데 주가는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15일 9시20분 현재
신한지주(055550)는 전날보다 100원(0.22%)오른 4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신한지주를 12만주 이상 순매수하며 나흘째 사자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수상위창구도 CLSA, 다이와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차지하고 있다.
신한지주는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신상훈 사장에 대한 직무집행정지를 결의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사회는 대표이사 라응찬 회장이 사장의 직무를 대행토록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