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035720)커뮤니케이션은 16일 다음 지도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전국 도로 CCTV 서비스’를 모바일웹에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CCTV 서비스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모바일웹에서 전국 고속도로 250개 CCTV채널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모바일웹 지도에서 실시간 교통 탭의 CCTV 버튼을 클릭하면 원하는 고속도로의 CCTV를 선택해 볼 수 있다.
이밖에도 이용자는 가장 빠른 길을 안내하는 ‘길찾기’, 전국 버스노선 경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버스노선’, 전국 주요지역에 대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실시간교통’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정대중 다음 로컬서비스팀장은 “CCTV 서비스가 모바일에도 적용돼 이용자들은 더욱 쉽고 편하게 교통정보를 볼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추석기간에 고속도로 정체구간 등을 피해 빠르고 편안하게 고향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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