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일본법인, '서든어택' 등 서비스권한 이관

입력 : 2010-09-16 오후 3:58:41
넥슨은 넥슨 일본법인이 게임하이의 일본법인 게임야로우로부터 ‘서든어택’, ‘데카론’, ‘철귀’의 운영·서비스 권한을 넘겨받고 다음달 27일부터 본격적인 일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넥슨 일본법인의 게임포털 넥슨(http://www.nexon.co.jp/)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인 세 개의 게임은 이미 일본 내에서 게임야로우를 통해 인기리에 서비스 되고 있다.
 
특히 ‘서든어택’은 일본 내에서도 이례적으로 1만5000명 이상의 동시접속자를 기록하며 일본 온라인 FPS 게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이관으로 넥슨 일본법인이 제공하는 게임 수는 모두 24개으로 증가했다.
 
최승우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서든어택, 데카론, 철귀와 같은 대형 타이틀과 일본 내 1위 온라인 게임포털 넥슨이 힘을 합쳐 일본 내 넥슨의 파급력이 더욱 극대화 될 것"이라며 “기존 게임을 통해 검증된 넥슨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유혜진 기자 violetwit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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