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 '드라고나온라인' 대만·홍콩·마카오 진출

입력 : 2010-09-17 오후 3:55:11
라이브플렉스(050120)는 MMORPG ‘드라고나 온라인’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서비스를 진행하기 위해 대만의 온라인게임사 엠이텔(M-ETEL)과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엠이텔은 500만 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대만의 중견 온라인게임 기업이다.
 
‘드라고나 온라인’은 라이브플렉스가 3년간 80여명의 개발진을 투입해 만든 대형 온라인게임으로 지난 1일 두 번째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했다.
 
라이브플렉스 관계자는 “엠이텔이 비공개테스트를 보고 ‘드라고나 온라인’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계약을 서둘렀다”고 설명했다.
 
김호선 라이브플렉스 대표이사는 "드라고나는 국내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고 해외 진출에도 물꼬를 튼 상황으로 높은 성과가 예상된다“며 ”다른 해외 시장에서도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어 국내 서비스와 함께 해외 진출도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유혜진 기자 violetwit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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