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웅진씽크빅(095720)은 7일 전과목 AI학습 솔루션 '스마트올중학'이 중등 학습 업계 최초로 아이패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교육업계에서는 소프트웨어 확장의 어려움 때문에 아이패드를 이용한 에듀테크 제품을 개발하지 못했다. 웅진씽크빅은 아이패드를 통해 학습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업계 최초로 아이패드 프리미엄 패키지를 출시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마트올중학은 학교와 학년만 입력하면 전과목 학습계획이 자동으로 설정되고 15분 개념 강의와 문제풀이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개념 학습이 가능하다. AI분석을 통해 학생의 실력에 맞춘 강의를 추천해주고 부족한 부분의 문제를 골라 제시해 개인별 맞춤 학습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치동의 유명 학원 강의를 독점으로 제공해 태블릿PC로 집에서도 쉽게 수준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아이패드 패키지를 구매하면 계약기간 동안 아이패드를 통해 스마트올중학 학습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누릴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24개월 기준 월 12만원으로, 아이패드 9세대와 애플 펜슬 1세대를 제공하며 젤리 케이스와 액정보호필름도 함께 증정한다
웅진씽크빅은 아이패드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한 달 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에 아이패드 패키지 구매 인증 사진을 업로드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CU 상품권을 100% 증정하는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에어팟 3세대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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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이 스마트올중학 아이패드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미지=웅진씽크빅)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