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유럽 주요국 증시는 지난 이틀간 하락한데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일제히 강세로 출발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우리시각 오후 4시26분(현지시각 8시7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47.91포인트(0.86%) 상승한 5588.05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만에 반등이다.
BG그룹과 스탠다트차타드가 1%대 강세를 기록 중이다.
독일 DAX30지수는 54.20포인트 (0.87%)오른 6303.85포인트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인피니온과 1% 오름세를 보이고있는 가운데 BMW와 폭스바겐 등 자동차주도 선전하고 있다.
같은 시각 프랑스 CAC 40지수는 41.52포인트(1.11%) 상승한 3777.82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소시에떼제네랄이 자동차업체 푸조가 각각 1.5%, 1.2% 강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