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신일전자(002700)는 9일 에어서큘레이터를 포함한 선풍기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신일전자는 지방선거와 현충일 연휴가 있던 최근 10일(5월29일~6월7일) 선풍기 출고량이 어린이날 등 황금연휴 기간이 겹쳐 있던 지난달 10일간(4월30일~5월9일) 보다 약 242%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일은 이날 저녁 롯데홈쇼핑 최유라쇼에서 프리미엄 라인의 최고급 무선 BLDC Fan(팬)을 선보이고, 약 2시간(125분)동안 특집전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앵콜 방송은 지난 방송 완전 매진에 이어, 긴급으로 편성됐다.
신일은 이날 무선 BLDC 팬의 긴급 앵콜 방송을 기념해, 자사 인기 여름가전을 선물로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송 중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레트로팬(10명)을 제공하고, 롯데홈쇼핑 실시간 채팅 서비스인 바로TV톡으로 이벤트 참여시 추첨을 통해 캠핑팬(30명)을 제공한다.
신일의 무선 BLDC 팬은 이동성을 극대화 한 무선 방식의 제품으로 지난해 출시 모델보다 배터리 용량을 업그레이드했다. 배터리 용량은 4400mAh(밀리암페어)로 완충하면 장시간 무선 사용이 가능하다. 이중구조의 15엽 날개를 통해 부드러운 바람을 넓게 내보낸다. 스탠드형과 테이블형이 결합된 2in1 제품으로 분리형 파이프를 통해 높낮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신일전자의 무선 BLDC팬. (사진=신일전자)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