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대통령 집무실 부부가 함께 사용? 공동 정권인가" 비판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와 집무실 공동 사용 예정

입력 : 2022-07-04 오전 10:30:03
사진=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캡처
 
[뉴스토마토 박창욱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와 함께 용산 집무실 2층과 5층을 함께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힌 것을 두고 방송인 김어준 씨가 "공동 정권인가"라며 비판했다.
 
지난 4일 김 씨는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뉴스1의 보도를 언급하며 "원래 윤 대통령은 5층에서 2층으로 내려오고 부인(김 여사)이 5층으로 간다고 했다"며 "그런데 윤 대통령 뿐만 아니라 부인도 2층과 5층을 다 쓴다고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 씨는 "이는 부인이 다 쓴다는 말이다, 참 희한한 일"이라며 "공동정권이냐, 잘 이해가 안 간다"고 지적했다.
 
앞서 뉴스1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난 3일 "윤 대통령이 5층을 사용 중이라면 김 여사는 2층을 사용할 수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누가 어느 일정에서 2층 또는 5층 집무실을 사용하는지는 경호상의 문제를 이유로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창욱 기자 pbtk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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