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박진 외교부 장관이 서울 정동 미대사관저에서 열린 미국 독립기념일 리셉션에서 축사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전연주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이 오는 18일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박 장관은 이번 방일을 통해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와 한반도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 장관이 18~20일 취임 후 처음으로 일본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번 방일 기간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과 회담하고 한일관계와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또 아베 신조 전 총리 사망에 조의도 표할 예정이다.
전연주 기자 kiteju10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