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다음달 11일 런던서 '윈도폰7' 공개

입력 : 2010-09-28 오후 2:56:06
마이크로소프트사(MS)가 다음달 영국 런던에서 윈도폰7을 전 세계에 공개한다.
 
28일 전자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MS사는 당초 예상과 달리 미국 뉴욕이 아닌 영국 런던에서 다음달 11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열고 윈도폰7 스마트폰 신규 모델과 구체적인 출시 계획을 발표한다.
 
MS는 윈도폰7을 위해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아수스, HTC, 델 등 5개 제조업체와 손잡은 상태다.
 
또 이날 윈도폰7의 유럽 시장 진출 계획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8월에 케빈 터너 MS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윈도폰7을 10월에 유럽에 출시하고 11월 중 미국에 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시장에서는 윈도폰7이 유럽지역에는 다음달 21일, 미국에는 오는 11월8일 출시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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