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몽골 울란바타르 주 4회 증편 운항

8월 28일까지 월·수·금·일 운항

입력 : 2022-07-18 오전 9:03:19
[뉴스토마토 오세은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10일부터 8월 28일까지 인천발 울란바타르(몽골) 노선을 주 4회(월·수·금·일)로 증편 운항한다고 18일 밝혔다.
 
출발편은 오전 9시 정각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현지시각 오전 11시 35분에 울란바타르 공항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편은 현지 시각 오후 1시 20분에 출발해 오후 5시 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항공기는 298석 규모의 A330이 투입된다.
 
몽골은 코로나19관련 입국제한조치 해제 국가로 백신접종이나 PCR검사 없이 자유롭게 입국이 가능하며, 한국인은 비자 없이 90일간 여행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증편 운항을 기념해 다음 달 10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PC 및 모바일에서 인천~울란바타르 항공권 구매 고객 대상으로 특가 항공권(10월 31일 출발 한정)을 제공한다. 
 
이외 △9월 30일까지 해당 노선을 탑승하는 손님 대상 몽골브랜드 GOBI 캐시미어 제품 5% 할인 △이번 달 31일까지 동 노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 색동크루 이모티콘 증정 △9월 30일까지 신한은행 환전수수료 최대 70%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 다양하게 준비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의 A330. (사진=아시아나항공)
 
오세은 기자 o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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