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코웨이(021240)의 '아이콘 얼음정수기'가 주목받고 있다. 18일 코웨이는 2분기 얼음정수기 판매량이 전분기에 비해 40%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웨이가 올해 출시한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빠르고 풍부한 제빙 성능, 강화된 위생관리가 특징이다.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작은 사이즈다. 이 제품은 가로가 24cm, 측면은 47.3cm로 기존 자사 얼음정수기 대비 약 40% 작아진 콤팩트한 사이즈로 주방 공간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 슬림해진 디자인과 함께 4가지의 아이스 컬러인 △아이스 화이트 △아이스 핑크 △아이스 블루△아이스 그레이 등의 색상을 갖춰 주방 인테리어와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 (사진=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코웨이만의 특허 기술인 듀얼 쾌속 제빙 기술을 적용해 얼음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에도 풍부한 얼음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얼음 생성 속도를 개선해 1회 제빙 시간이 약 12분에 불과하며, 일일 최대 약 600개의 얼음을 생성해 부족함 없이 얼음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얼음 사이즈도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선택 가능하다. 얼음 생성 시 큰 얼음(약 10g)과 작은 얼음(약 7g)의 크기를 설정해 요리나 음료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얼음 위생 관리도 크게 강화했다. 코웨이 얼음정수기 최초로 얼음 트레이, 얼음 저장고, 얼음 파우셋 등 얼음이 만들어지고 나오는 모든 곳과 물이 나오는 출수 파우셋까지 4중 UV 살균 시스템을 적용했다.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많은 부분에 UV LED 램프가 적용됐으며 국제적인증기관인 인터텍(Intertek)으로부터 정수기 살균력 QPM 인증(Quality and Performance Mark)까지 획득했다.
아울러 불필요한 제빙 소음을 줄여 사용에 편리함을 더하고AI(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스마트한 제품 관리를 지원한다. IoCare App을 통해 사용자가 설정한 취침시간에는 제빙을 멈춰 소음을 최소화 했다. 또한 AI 스마트 진단 기능을 통해 기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발견 시 해결 방법을 안내해준다. 이 제품은 스마트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얼음 정수기 최초로 AI+ 인증을 획득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코웨이의 혁신기술로 뛰어난 성능과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얼음정수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제품"이라며 "코웨이는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통해 올여름 정수기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고, 얼음 정수기 시장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