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9시20분 현재 휠라코리아 주가는 전날 보다 2000원(2.91%) 오른 7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신규 상장한 휠라코리아는 시초가가 공모가 3만5000원의 두배인 7만원으로 형성됐다. 전날 종가는 1300원(1.86%) 내린 6만8700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날 유정현 대우증권 연구원은 "해외 시장의 성장성을 고려했을 때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정당하다"며 목표주가 10만원을 제시했다.
유 연구원은 "세계 최대 브랜드 시장인 미국에서 올해부터 본격적인 구조조정 효과와 고성장성이 예상된다"며 "2012년부터는 중국 로열티 수입 역시 회사의 이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