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은 기자]
에어부산(298690)이 사전 주문 기내식 5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메뉴는 △지역 로컬 브랜드와 협업해 만든 기내식인 ‘유가솜씨 닭갈비’ △안심스테이크·포테이토&와인세트 △아메리칸블랙퍼스트&아메리카노 세트 △탄두리치킨 또띠아 △핫도그 등이다. 에어부산은 기존 6종과 함께 11종의 사전 주문 기내식을 제공한다.
이 밖에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해 불고기덮밥과 떡갈비 김치볶음밥, 핫도그로 구성된 우리가남이가(패밀리 세트)와 햄치즈 샌드위치 등으로 조합된 아주라세트(키즈밀세트)도 출시한다.
에어부산 사전 주문 기내식 판매는 노선별로 상이하며, 출발일 기준 3일 전까지 홈페이 또는 모바일 웹·앱을 통해 구매 완료해야 이용 가능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에 따라 승객들이 기내식에 대한 관심도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양한 연령대의 승객들이 기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메뉴들을 준비한 만큼 승객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브랜드 선호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에어부산 객실승무원이 새롭게 출시된 사전 주문 기내식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에어부산)
오세은 기자 os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