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희귀금속株, 중·일 희토류 분쟁에 '후끈'

입력 : 2010-09-30 오전 9:38:48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희귀금속 관련주가 최근 중국과 일본의 영토 분쟁이 희귀금속 '희토류' 분쟁으로 번지자 연일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30일 오전 9시32분 현재 혜인(003010)이 740원(+13.94%) 폭등한 6050원으로, 6거래일째 상승랠리다.
 
혜인은 지분 51%를 보유한 자회사 KMC가 부각되며 매기가 쏠리고 있다. KMC는 몰리브덴 광산과 구리, 금 등 비철금속 선광 설비를 보유한 희귀광물개발사다.
 
또한 캐나다에서 몰리브덴 광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대원화성(024890)은 이미 개장 직후 상한가에 안착해 있다.
 
페라이트 자성소재 업체 EG(037370)와 귀금속 회수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니온(000910)도 2~7% 오름세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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