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 CJ미디어와 36억 규모 드라마 공동제작 계약

입력 : 2010-09-30 오전 10:39:19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초록뱀(047820)는 CJ미디어에 20부작 미니 시리즈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생초리(이하 생초리)'를 회당 1억8000만원, 총 36억원에 공급하는 드라마 공동 제작 계약을 완료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생초리는 오는 11월 첫째 주부터 60분 20부작으로 tvN 채널에서 방영할 예정이다.
 
생초리는 김병욱 감독이 기획을 맡고 '거침없이 하이킥'과 '지붕뚫고 하이킥'을 제작한 하이킥팀 전체가 제작을 맡고 있다. 배우 캐스팅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번 시트콤은 시골 마을 '생초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코믹 멜로 농촌 스릴러물을 표방한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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