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서울시의 중국 관광객 유치 대책을 발표와 국경절 중국 여행객 증가 예상에 여행주들이 강세다.
1일 9시15분 현재
모두투어(080160)는 전날보다 1250원(3.53%)오른 3만6650에 거래되고 있다. 오름세다.
특히 호텔신라는 장중 한때 2.3% 오르며 3만3400원에 52주 신고가를 썼다.
서울시는 전날 중국 관광객을 서울로 유치하기 위해 입국·숙박·음식 등 '8대 분야별 개선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중장기적으로 중국관광객 대상 무비자 제도 도입과 동남아 관광객 대상 비자 서류 간소화를 추진키로 했다.
또 이날부터 9일까지 중국 국경일 연휴를 맞아 중국인 관광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여행주에 겹호재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