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정부가 세계 최고 10대 핵심소재(WPM : World Premier Materials) 산업에 오는 2018년까지 11조원 이상을 투입할 것으로 밝혀지면서 관련주들이 재상승을 시도하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전날 WPM 10개 사업단 대표기업과 관련 중소기업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WPM사업단 출범·투자협약식을 열고, 오는 2018년까지 1조원의 연구개발 자금, 10개 사업단 참가기업들은 10조5000억원을 투자키로 확약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연구개발비 지원 등 구체적인 투자금액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