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4일 유럽 주요국 증시는 보합권 내 혼조세로 장을 시작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우리시각 오후 4시24분(현지시각 8시3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5.50포인트(0.10%) 상승한 5598.40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오름세다.
스탠다드차타드와 HSBC홀딩스가 각각 0.5%, 0.3% 오르고 있다.
독일 DAX30지수는 8.50포인트 (0.14%)내린 6202.84포인트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도이치방크가 0.8% 강세를 기록 중이고 코메르츠방크도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며 은행주가 전반적으로 양호한 모습이다. 인피니온과 BMW자동차는 1%대 조정을 보이며 지수에 하락압력을 가하고 있다.
같은 시각 프랑스 CAC 40지수는 12.56포인트(0.34%)하락한 3679.53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소시에떼제네랄과 BNP파리바가 각각 1.3%, 0.9% 밀리는 등 은행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고 푸조자동차도 약보합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