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방송통신위원회와 공동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와 보안분야의 인력양성을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 보안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달 11일에서 13일까지, 다음달 3일에서 5일까지 모두 2회에 걸쳐 진행되며,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 관련 기술자 등이 그 대상이다.
세부 컬리큘럼은 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 클라우드 컴퓨팅의 그린(Green) IT, 정보저장 기술소개, 가상화 기술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스터럭처의 무중단 업무 운영 및 재해복구, 클라우드 컴퓨팅 관리 자동화 및 보안설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인터넷진흥원 관계자는 "해당분야 기술 개발자나 종사자들이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의 발전에 따른 보안위협의 이해 및 대응기술 습득을 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교육 수요와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운영사무국(02-921-1465~6)에 문의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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