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혜진기자] 최근 닌텐도DSi용으로 북미 시장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게임빌의 ‘제노니아’가 인기 게임 순위 3위에 올랐다.
게임빌은 닌텐도DSi용 ‘제노니아’가 출시 1주만에 닌텐도DSi 숍의 인기 메뉴에서 게임 중 3위에 랭크됐다고 5일 밝혔다.
이규창 게임빌USA 지사장은 “전세계를 대표하는 닌텐도의 콘솔 게임 시장에서도 게임빌 게임이 초반부터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어 기쁘다”며 “이는 최근 디지털 유통 방식의 변화에 따라 모바일게임 시장의 확대가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거둔 성과라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게임빌은 ‘게임빌 애니웨어(GAMEVIL Anywhere)’ 전략을 통해 전통적인 모바일게임 시장은 물론 닌텐도 DSi, 소니 PSP 시장 등으로 모바일게임의 범위 확대를 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