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영업이익 4조8900억원을 예상했는데, 추정한 수준대로"라며 "반도체 부분이 여전히 견조했지만, LCD 패널 가격이 하락하면서 이익이 줄었고 TV출하가 늘지 않은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또 "4분기에도 영업이익 하락세는 계속 될 것"이라며 "내년 1분기 LCD 패널가 반등과 중국과 미국 등에서의 계절적 TV 수요 증가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 주가는 현재 저점을 찍었다"며 "4분기 후반부터는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주가는 95만원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