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혜진기자] 씨앤앰 구로케이블TV는 디지털단지 일대에서 매년 열리는 ‘전국 벤처인 넥타이마라톤 대회’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구로구 상공회가 주최하고 구로구청과 씨앤앰 구로케이블TV가 후원하는 이번 마라톤대회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벤트다.
오는 8일 오후 3시 구로구 구로동에 위치한 마리오타워 광장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이어 4000여명의 전국 벤처인들이 참가한 마라톤 대회가 개최된다.
마리오타워를 출발해 구로남 초등학교, 남구로역을 경유해 구로구청사거리, 대림역을 지나 에이스트원타워까지 모두 4.3Km구간이며 디지털카메라 또는 휴대폰카메라를 이용해 특정 이미지를 촬영해야 하는 깜짝 미션도 포함되어 있다.
마라톤 참가자 중 우수한 벤처인임을 잘 표현한 ‘벤처인상’, ‘지역사회일꾼상’, ‘이색넥타이상’ 등 특별상이 준비돼 있다.
씨앤앰 구로케이블TV는 제8회 전국벤처인 넥타이 마라톤대회를 오는 15일과 16일 오후 1시와 밤 11시 씨앤앰 ch4를 통해 구로구 지역에 녹화 중계방송을 할 예정이다.
박미현 씨앤앰 구로보도제작팀 팀장은 "전국 벤처인 넥타이마라톤 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훌륭한 구로구 문화 콘텐츠로 성장하고 있으며 지역채널로서 대회의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