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CJ ENM(035760)은 자사의 1인 창작자 지원사업 다이아 티비와 사진놀이 공간을 제공하는 플레이인더박스가 운영 중인 MZ 세대 맞춤형 기획공간 전시 마케팅이 개장 첫 주 일일 평균 방문객 4000여명을 기록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다이아 티비는 복합놀이공간을 제공하는 기업 ‘플레이인더박스’와 협업해 더현대 여의도점 플레이인더박스 매장에서 크리에이터 전시 공간 운영 및 IP 활용 포토프레임 굿즈 판매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다이아 티비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뷰티 및 아트 분야 인플루언서 총 8개 팀이 참여했다. 뷰티 분야에서는 헤이즐·곽토리·킴닥스·조수잔, 아트 부문에서는 이연·레베기·카아민·마니랜드가 나섰다.
플레이인더박스 매장에서는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다이어리, 포스터, 엽서, 에코백, 스티커 등 굿즈를 판매한다. 팬들이 크리에이터를 상징하는 이미지를 배경으로 네컷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프레임을 제공한다. 플레이인더박스 더현대점뿐만 아니라 강남점, 홍대점, 제주시청점, 올림픽북단점, 라페스타점 등 전국 매장에서도 크리에이터 포토 프레임을 이용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 IP 활용 마케팅은 행사 한정 기간 플레이인더박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다이아 티비 플레이인더박스 더현대 매장에는 개장 첫 날에 5000명의 고객들이 찾았다. 특히 뷰티 인플루언서 조수잔과 킴닥스는 오프라인 초청 행사를 별도로 열었다. 11월 1일부터는 뷰티에 이어 아트분야 파트너들의 공간 마케팅이 약 2주간 운영된다.
다이아 티비 관계자는 "플레이인더박스와 협업하는 기획공간 전시 마케팅을 우선 한 달간 진행하고 향후 뷰티와 아트 외에도 다양한 분야 파트너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이아티비가 더현대 여의도점 플레이인더박스 매장에 개관한 MZ세대 맞춤형 기획공간에서 뷰티 인플루언서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 ENM)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