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일본은행(BOJ)이 오는 28일 발표할 예정인 경제, 물가 전망이 하향 수정될 것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11일 교도통신은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올해 국내총생산(GDP) 전망이 지난 6월 예상치인 2.6%에서 2.5%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1회계연도에는 1.9%에서 1~1.5%까지 하향될 수 있다고 전했다.
2011회계연도의 핵심 물가상승률(신선식품 제외)은 떨어지거나 전년 같은기간과 같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지난 앞서 예상했던 증가율보다 0.1% 하향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