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다음(035720)커뮤니케이션은 모바일웹의 통합검색 UI(User Interface)를 이용자 중심으로 변경하고, 이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위치기반 검색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위치설정’ 기능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다음 통합검색창 상단의 ‘위치설정’ 아이콘을 누르면 쉽게 현재 위치를 설정할 수 있으며, 단순히 현재 위치뿐만 아니라 관심지역도 최대 20개까지 설정 가능하다.
또 검색창 상단에 탭으로 새롭게 배치된 이미지, 동영상, 장소 등 카테고리도 이용할 수 있다.
이미지, 동영상, 장소 등은 이용자들의 검색 사용이 많은 카테고리로, 탭을 클릭하면 원하는 검색 결과를 찾기 위해 스크롤할 필요가 없어져 검색 시간이 단축된다는 게 다음의 설명이다.
이밖에도 다음은 검색창을 확대했으며 ‘실시간 이슈 검색어’를 검색결과 최상단에 배치했다.
박혜선 다음 검색기획팀장은 “모바일 검색에서 중요시되는 개인화와 위치를 검색에 적용해 이용자 만족드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검색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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