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식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 2대 병원장. (사진=대전대 서울한방병원)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은 지난 3일 혜화홀에서 유화승 1대 병원장 이임식과 조충식 2대 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로 취임한 조충식 병원장은 대전대학교 기관생명윤리위원장과 대전시 서구 국민건강보험 노인장기요양급여 등급판정위원장, 대전시 한의사협회 부회장, 한의학교육평가인증원 기준개발위원장, 중국상해중의약대학 내분비내과 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 그는 대한한방내과학회 부회장, 세계중의약학회연합회 세계당뇨병전문가위원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충식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진료 영역을 확장하고 특화해 프리미엄 실버케어를 구축할 것"이라며 "항상 환자 안전을 기본으로 삼고 환자에게 만족감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일신우일신의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