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현대重·베스타스 등 신재생에너지기업 한자리에

13~16일 코엑스서 "제1회 Renewable Energy Korea" 개최

입력 : 2010-10-12 오후 12:03:16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세계 풍력 1위 기업 베스타스와 태양광 7위 기업 트리나솔라와 OCI(010060), 현대중공업(009540) 등 세계 주요 신재생에너지 기업이 한자리에 모인다.
 
지식경제부는 신재생에너지 특화 국제전시회인 "제1회 Renewable Energy Korea"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3층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14개국 우수 신재생에너지 기업 136개사가 참여한다.
 
국내기업으로는 현대중공업(009540)삼성중공업(010140), 두산중공업(034020), OCI(010060), 주성엔지니어링(036930), 신성홀딩스(011930), KCC(002380), 현대차(005380), 포스코파워, 태웅(044490)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대중소기업 96개사가 참여했다.
 
해외기업으로는 세계 풍력 1위인 베스타스, 세계 태양광 7위인 트리나솔라, GE를 비롯해 덴마크, 스페인, 오스트리아, 호주, 미국, 홍콩 등에서 40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선 수출상담회와 IRENA 정책자문 워크숍이 개최돼 기업들이 자사 제품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코트라와 무역협회는 각각 태양광과 풍력, 바이오 분야에 총 70여개사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또 13일에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전략'을 발표해 신재생에너지 육성을 위한 이니셔티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 발전전략에는 전략적 R&D와 사업화 추진, 산업화 촉진 시장창출, 수출산업화 촉진, 기업 성장 기반 강화 방안 등이 포함된다.
 
◆ Renewable Energy Korea 전시 주요 참가 기업
  (자료=지식경제부)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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