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인텔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인텔은 3분기 순이익이 주당 52센트, 총 29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치 주당 50센트 순익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또 지난해 2분기 주당 33센트, 18억6000만달러에 비해서도 59% 가량 늘어났다.
분기 매출 역시 지난해 3분기에 비해 18% 신장한 111억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인텔은 올 4분기 매출액을 110~118억달러 선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