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서울 반포동에 위치한 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점에서 열린 ‘서울 재즈 올스타 2022’에서 고객들이 국내 정상급 재즈 뮤지션들의 공연을 관람하며 다양한 메뉴를 즐기고 있다. (사진=신세계푸드)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신세계푸드의 데블스도어에서 국내 정상급 재즈 뮤지션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재즈 데이가 정기적으로 열린다.
29일
신세계푸드(031440)에 따르면 데블스도어 재즈 데이는 오는 30일부터 서울 서초구 반포동 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점에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열린다. 재즈 데이에서는 얀킴 트리오, 채희, 이현종 집시밴드, 김민희, 이성구 트리오, 강재훈 트리오 등 국내 정상급 재즈 뮤지션들이 공연을 펼친다.
이를 위해 신세계푸드는 약 1300㎡(400평) 규모의 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점 내에 전문 음향과 조명 장비로 구성된 무대를 설치했다.
데블스도어 재즈 데이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마다 1부(오후 8시~8시 50분)와 2부(오후 9시 30분~10시 20분)로 열린다. 가장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는 리저브 좌석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실시간 레스토랑 예약 애플리케이션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향후 신세계푸드는 주요 시즌에 맞춰 특별 공연을 펼치며 고객들에게 수제맥주, 와인 등과 어울리는 메뉴와 함께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감각적인 분위기에서 수준급 메뉴와 함께 공연을 즐기기 원하는 재즈 팬을 비롯한 고객들을 위해 ‘데블스도어 재즈 데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데블스도어에서 고객들에게 전시, 공연, 스포츠 관람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며 복합문화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