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SKC(011790)는 1455억원을 투자해 PET필름(Polythylene-Terephthalate Film) 2라인을 증설한다고 15일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SKC의 지난해 매출액 8713억7000만원 대비 16.6% 규모다.
SKC 관계자는 "태양전지용 PET필름, 광학용 필름, 열수축 필름 등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따른 생산력 확충과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기반 확보 차원에서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투자기간은 오는 2012년 7월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