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은 기자]
대한항공(003490)이 지속가능경영 평가지표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한국'에 새로 편입됐다고 14일 밝혔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스탠다드앤푸어스 다우존스 인덱스'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스탠다드앤푸어스 글로벌 스위스 SA'가 매년 기업의 E·S·G 성과를 평가해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지표다. DJSI 한국 편입은 국내 유동 시가총액 상위 200대 기업 중에서 지속가능성 평가지수가 상위 30% 이내여야 한다.
대한항공은 세계 최대 주주 의결권 자문기관인 ISS의 ESG 평가에서도 항공산업 부문 상대평가 1등급과, 한국ESG기준원KCGS으로부터 통합등급 A등급을 3년 연속 받았다.
대한항공 B787-9. (사진=대한항공)
오세은 기자 os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