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구세군 아동청소년 지원사업 기부

'사랑의 버디' 적립 기금 전달

입력 : 2022-12-19 오후 2:36:22
[뉴스토마토 허지은 기자] DB손해보험(005830)은 지난 15일 서울 구세군빌딩에서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사랑의 버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랑의 버디 행사는 골프대회 출전 선수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DB손해보험은 지난 4월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CC에서 열린 KPGA투어 개막전 프로미오픈에서 참가선수들의 버디 1개당 5만원씩을 적립하는 나눔 이벤트를 실시했다. 작년 오크밸리CC에서 열린 대회부터 2년간 총 2574개의 버디가 나와 1억2870만원의 기금을 모았고, 적립금은 DB손해보험이 전액 부담했다.
 
이번 기부금은 아동, 청소년의 생활안전을 위한 사업 지원을 위해 한국구세군에 전달했으며 보호종료 아동의 경제 안정 지원, 아동 범죄예방을 위한 호신용품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 청소년들의 생활안전을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DB손해보험)
 
허지은 기자 hj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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