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남양유업(003920)이 또 한번 상한가를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8일 9시09분 현재 남양유업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9만5000원(14.75%) 오른 73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52주 신고가 74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남양유업은 '절대' 저평가된 종목이라는 증권사평에 힘입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김봉기 이트레이드증권 니치마켓팀장은 "남양유업은 2분기 말 기준 유동자산에서 총부채를 뺀 금액이 4195억원으로 시가총액 4421억원의 95% 수준으로 절대 저평가 상태"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