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성희기자] 금융감독원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전국 26개 대학교에서 ‘2011년도 공인회계사 시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설명회는 25일 명지대를 시작으로 서울대 등 서울 경기 소재 15개 대학과 부산대 등 지방소재 11개 대학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금감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이 시험제도를 정확히 이해해 차질없이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수험생에게 직접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수험생으로부터 가장 질문이 많은 부분합격제도와 학점이수제도, 영어시험성적 등 각종 시험서류 제출 방법을 비롯해 시험전반에 관해 안내할 계획이다.
또 설명회 참가자에게 개정판 ‘2011년도 공인회계사시험 길라잡이’ 책자도 배부할 예정이다.
시험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금감원 홈페이지(www.fss.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