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21일
차이나하오란(90009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한 데 이어 4분기는 더 좋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매수' 투자의견관 목표주가 8000원을 유지했다.
김봉기 연구원은 "차이나하오란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5억6900만RMB(+112.2% YoY, 20.8% QoQ), 세전이익 5600만RMB(+59.3% YoY, +1.0% QoQ)를 기록했다"며 "이번 실적은 기존 추정치 매출액 5억200만RMB, 세전이익 5500만RMB를 각각 13.3%, 1.0% 상회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매출액 증가는 지난 8월 중에 추가로 인수한 4개 폐지회수센터의 실적기여로 폐지부분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23.0% 증가한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차이나하오란의 4분기 매출액은 5억8600만RMB(+76.2% YoY, 2.9% QoQ), 세전이익 7300만RMB(+75.7% YoY, +29.6% QoQ)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