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신영증권은 21일
오미디어홀딩스(130960)에 대해 금일 한번 더 하한가를 기록할 경우 매수 기회로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온미디어의 지주회사인 오미디어홀딩스는 CJ오쇼핑에서 분할 상장한 후 4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며 "21일에도 하한가까지 밀릴 경우 매수로 대응하는 것이 유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 연구원은 "지주회사의 주가를 결정하는 것은 사업회사라는 점에서
온미디어(045710)의 상승에 무게를 둬야 한다"며 "
CJ(001040)의 영화사업부인 CJ엔터테인먼트와 온미디어의 채널 캐치온이 영화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시청율 상승 등 펀더멘털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만 "재상장후 주가가 급락했다는 점에서 단기적으로 오미디어홀딩스의 주가는 탄력적으로 움직일 것"이라며 "이론적인 주가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적정주가를 4만4000원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