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뉴진스의 데뷔곡 ‘Hype boy’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리밍 2억 회를 돌파했습니다.
5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Hype boy’가 3일 기준으로 누적 2억 101만 6,566회 재생됐습니다. 작년 8월 1일 음원이 공개된 지 186일 만이며, 이로써 뉴진스는 스포티파이에서 첫 2억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뉴진스의 ‘Hype boy’는 앞서 98일 차에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넘어섰습니다. 1억에서 이번 2억 스트리밍 달성까지 걸린 기간이 오히려 소폭 단축 됐을 만큼 글로벌 음악 팬들로부터 크게 사랑받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Hype boy’는 최근 발표된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톱 송’ 차트서 89위에 오르며 식지 않은 인기를 보여줬습니다. 특히 ‘Hype boy’는 뉴진스의 또 다른 히트곡 ‘OMG’와 ‘Ditto’와 더불어 여전히 한국 ‘주간 톱 송’ 3위를 차지하는 등 전 세계 14개 국가/지역 스포티파이 주간 차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뉴진스의 새 싱글 앨범 ‘OMG’의 수록곡 ‘Ditto’는 발표된 지 33일 차에 1억 회 이상 재생돼 ‘Hype boy’와 ‘Attention’에 이어 이들 통산 세 번째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곡이 됐습니다. 지난달 2일 발표된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OMG’ 역시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수가 현재 8,951만 5,074회에 달해 곧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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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2억 스트리밍.(사진=어도어)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