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대성 기자] 코스피 지수가 개인 매수세 유입에 강세 마감했습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 대비 13.52포인트(0.55%) 오른 2451.71에 장을 마쳤습니다. 개인은 3273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32억원, 2735억원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11.46포인트(1.51%) 오른 772.79에 장을 마쳤는데요. 외국인과 기관 각각 2745억원, 553억원 순매수 했으며 개인이 3125억원 순매도했습니다.
업종지수는 대부분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서비스업과 전기전자는 1%대 강세를 보였고 의료정밀, 섬유의복, 종이목재, 보헙은 강보합을 기록했습니다. 반면에 건설업이 1%대 약세를 보였고 뒤를 이어 전기가스업, 기계, 음식료업이 하락했습니다. 금융업, 증권, 철강금속, 유통업 등은 약보합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2.50원(0.20%) 오른 1255.30원에 마감했습니다.
신대성 기자 ston947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