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13일(현지시간) 프놈펜 한 호텔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대통령실 제공)
[뉴스토마토 장윤서 기자] 대통령실은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올 봄에 미국을 국빈방문하게 될 거라는 한 외신 보도와 관련해 '공식 입장이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전 공지를 통해 "모 매체에서 보도한 윤 대통령 미 국빈방문 관련 기사 내용은 미 행정부의 공식 입장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앞서 블룸버그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계획하고 있으며, 윤 대통령의 미국 방문 시점은 유동적이나 4월 하순으로 계획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장윤서 기자 lan486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