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준익 기자] 제네시스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토너먼트 대회 '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16~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소재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2위 로리 맥길로이, 3위 존 람을 포함해 세계 20위권 선수 중 19명이 참가하는 등 총 132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실력을 겨룰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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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경기장에 전시된 GV70 전동화 모델.(사진=제네시스)
특히 타이거 우즈는 7개월 만의 투어 정식 대회 복귀전이자 PGA 투어 2022-2023 시즌 첫 경기를 치릅니다. 한국 선수로는 김영수를 비롯해 임성재, 김주형, 김시우 등이 대회에 나섭니다.
총 상금은 2000만달러, 우승 상금은 360만달러입니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이 부상으로 수여됩니다.
제네시스가 후원하는 골프 대회 중에는 처음으로 두 개의 홀에 선수-캐디 조합을 위한 홀인원 부상을 내걸었습니다. 홀인원을 기록한 주인공에게는 G80 전동화 모델이, 캐디에게는 GV60가 전달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제네시스는 GV60, GV70 전동화모델, G80 전동화 모델 등 전 라인업 차종 총 260대 지원을 통해 차량 전시 및 안전한 선수단 이동을 돕습니다.
황준익 기자 plusi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