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와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재명 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을 재가했습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2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표 체포동의안은 어제 접수돼 대통령 재가가 이뤄졌고, 국회로 송부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여야는 오는 24일 본회의에서 체포동의안을 보고한 뒤 27일 표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법무부는 대통령 재가를 얻은 체포동의안을 이날 국회에 제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