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일 서울 중구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뉴스토마토 장윤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대면 입학식'이 재개된 것을 축하했습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오늘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서 4년 만에 마스크를 벗고 입학식을 하게 됐다"며 이같이 축하 메시지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교육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전국 1만1794개 초·중·고가 개학합니다. 특히 이번에는 전국 초·중·고교가 2019년 이후 4년 만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없이 대면 입학식을 치르게 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 설레는 하루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정부는 돌봄과 교육에 대한 국가 역할을 더욱 튼튼히 해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장윤서 기자 lan486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