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5일
SK C&C(034730)에 대해 IT 서비스 산업 고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12만1000원을 제시했다.
최경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SK C&C는 사업가치 창출의 가속화가 전망되는 만큼 현 주가 대비 상승여력이 30.4%"라며 "내년 가시화될 수익 성장과 IT 서비스 산업의 낙관적 전망을 고려한 투자 대응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최 연구원은 또 "IT 서비스 산업에서 15년만의 빅 사이클이 전망된다"며 "2012년 IPv6 전환 시작, 모바일 서비스 보편화, U-City 구현 확대, 통신과 홈네트워킹 융합 본격화가 맞물리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또 "최근 품질과 신뢰에 기반한 수주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어, SK C&C는 국내외 시장에서 성장을 가속화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