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제4 이동통신사업자 선정을 위한 허가 심사를 이번주부터 시작하기로 하면서 한국모바일인터넷(KMI) 컨소시엄 지분 투자사들이 강세다.
방통위는 오는 27일부터 사흘간 한국모바일인터넷(KMI) 컨소시엄에 대한 `허가신청 적격심사`와 `사업계획서 심사`를 동시 진행한다고 24일 밝힌 바 있다.
방통위는 이번 심사 결과를 토대로 내달중 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사업허가 여부를 최종 의결한다. 관련 고시에 따르면 사업허가 이후 3개월 이내에 사업개시가 이뤄지기 때문에 내년초 제4이통사 출현이 가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