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헬스케어 전문 별도법인 설립

IPE,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

입력 : 2010-10-25 오후 4:43:12
[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SK텔레콤(017670)이 국내 대형병원 등과 별도 법인을 만들어 헬스케어 서비스에 나선다.
 
SKT가 25일 공개한 산업생산성 향상 자료에 따르면 SKT는 삼성병원 등 국내 대형병원과 중장기 협력구조를 확정한 뒤 사업추진을 위한 전문 별도 법인을 내년에 만든다.
 
설립될 전문 헬스케어 법인은 갤럭시S 등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서비스를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SKT 등은 전문 법인을 통해 병원 치료와 예방, 건강관리 서비스에 정보통신 기술을 적용할 생각이다. SKT는 이같은 헬스케어 서비스로 의료 품질이 향상되고 서비스의 시공간적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SKT 등은 또 전문법인을 통해 국내 의료 IT회사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을 공동 진출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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